다각적 홍보 통해 음식점 청결·친절 마인드 함양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 물소리길협동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시작해 양서면 전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미식문화 체질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음식점의 청결과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결한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및 미식(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양서면 캠페인에는 ‘양평 농산물 애용 ’홍보 표시판 부착, 실제 사용여부 확인과 함께 활발한 우리 농산물 애용을 당부하며, 향후 배부할 위생용품(앞치마, 위생모) 착용을 권장하기 위해 위생용품을 착용을 본보기로 보이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음식점 영업주의 자율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및 방문객 및 지속적인 관광객에 친절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9일은 용문천년시장에서 2차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에는 위생용품(앞치마, 위생모) 배부와 함께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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