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인형극 '천방지축 꼬마마법사' 20~31일 공연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82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천방지축 꼬마마법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997년 인형극단 바다로 출발한 극단 로기나래는 무대인형극 장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창조적 공연을 계속해온 인형극단이다.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천방지축 꼬마마법사'는 요술빗자루가 없는 장난꾸러기 꼬마마법사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어린이들이 사랑의 의미와 중요함에 대해 깨닫고 고운 감성을 갖도록 하는 작품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0일 2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 금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 공연을 포함해 3회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 8천원이며, 금요일 저녁공연에 아빠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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