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범 구민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

▲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포식 포스터.
▲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포식 포스터.

부평구는 22일 오후 4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2018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대표도서 선포식은 한 권의 책을 통해 가족·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평구 범 구민 독서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평화학 박사 1호 정주진 작가의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2013, 다자인)’를 2018년 대표도서로 선정, 선포식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18 평창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적 아젠다로 자리 잡은 <평화>를 주제로, 올해의 대표도서 선포식, 정주진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를 위한 도서 전달식과 함께, 평화를 노래한 세계적인 음악밴드 <비틀즈>의 헌정밴드로 알려진 <타틀즈>와 부평구 청소년 클래식 공연팀 <반올림>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부개도서관(032-505-0062~5), 부평구 평생학습과(032-509-643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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