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옹진' 생활EM 보급에 선도적 역할 담당

▲ 옹진군이 유용미생물(EM)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옹진군이 유용미생물(EM)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7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유용미생물(EM)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유용미생물을 효율적으로 농업에 활용하고 적극 홍보하고자 지난해 3월 23일 옹진군 유용미생물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총 8회에 걸쳐 농업용 유용미생물 제조방법 및 활용교육과 주방세제?샴푸 등 생활EM제품 만들기 과제실습을 유용미생물 연구회원들을 대상(총166명)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표준화된 EM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옹진군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인 토양환경을 살리고, 일자리와 새로운 소득자원 창출에 목표를 두었으며, 또한 3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격주로 EM생활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하여 향후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우리군 EM전문가로 활동하여 청정옹진 생활EM 보급에 앞장서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생활EM 전문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이 각 면 유용미생물 전문가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6차산업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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