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3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제203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임시회에서는 예산 및 조례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옹진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건'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의견은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신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이번에 의결된 각종 안건들이 군정 발전과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