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명가수에서 일본 유명가수로 인생 역전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한류가수 신성훈이 제17회' 2018 재팬 치바 아트 어워즈'에서 J-POP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달 일본 싱글 2집 '이토시 아나타' 를 발표하고 약 한 달 만에 오리콘 차트 11위를 기록하고 일본 엠뮤직 차트 2위를 했다. 이어 재팬 인디즈 앨범 판매 랭킹 2위까지 안착했다. 신성훈은 일본 진출한 지 약 한 달만에 스타덤에 오른 셈이다.

최근 일본 화장품, 선글라스, 온천 광고모델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들까지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성훈의 빠른 성과는 당연한 결과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노력과 실력, 그리고 뒤처지지 않는 그의 열정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 재팬 치바 아트 어워즈'에서 J-POP부문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의 열정과 높은 인기도 때문에 올해 신인상으로 선정된 건 아닐까 예상해본다.

한편 신성훈은 3월 마지막 주 일본 싱글 2.5집이 발매될 전망이다. 하나의 신곡과 리메이크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 싱글이 발매되고 오는 4월경 오사카에서 2.5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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