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안산시 사동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건립비를 포함한 총 24억5300만원을 행정안전부 및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시키고, 스스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자치 공동체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주민들이 마을 단위에서부터 다양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는 사동 공공청사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 활성화는 물론 마을기업, 청년스타트업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록구 지역의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본오초등학교 냉난방공사비’ 4억8200만원과 '안산디자인문화고 화장실개선사업비’ 9억7100만원을 확보했다.

전해철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지역에서의 자치 활성화와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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