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수 전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의원은 12일 중구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15년동안 중구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중구구민과 함께 살아왔다”며 “의정활동 경험과 추진력을 토대로 중구의 예전 명성을 되찾고 구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 구민의 소통과 참여를 우선으로 하기 위해 이번 중구청장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경수 전의원은 “안되는건 없다 될 때까지 한다 라는 일념과 제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중구를 교육의 도시, 관광의 도시, 문화의 중심도시, 구민중심 도시,  살고싶은 중구, 아이들이 마음놓고 살수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노 전의원은 “현 정책 중 잘 정비된정책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세금만 낭비하는 정책은 과감히 정리하고 슬럼화 된 구도심! 교통비와 교육문제로 동떨어진 영종도! 신도시와 구도심이 어울려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