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의 일환으로‘한국119소년단’을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해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해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연수구·남동구(논현동,도림동,남촌동)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생이며 가입을 원하는 학교는 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032-723-5556)으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된 단원은 오는 5월 중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각종 소방안전체험과 하계 수련캠프, 한국 119소년단 지도교사 연수 및 교류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내·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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