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책실명제에 구민 알권리 강화해

서구는 기존 정책실명제에 구민의 알권리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정책의 결정?집행과정에서의 담당자의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선정시 구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구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관심있는 서구의 정책사업에 대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정보공개법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 단순민원 등을 제외하고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서구 홈페이지(www.seo.incheon.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명과 신청사유 등을 기재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여부가 결정되고 다음달 서구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