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9주년 맞아 '미래40년 준비단' 발족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12일 개교 39주년을 맞아 40년 뒤 세계를 주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미래 40년을 준비하는 준비단을 발족시켰다.
인천대는 9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9주년 및 미래40년 준비단 발족선언식을 개최했다.
인천대는 1979년 사립에서 1994년 시립으로 다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대는 내년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며 세계 100대 대학으로의 방향 설정 및 나아갈 바를 제시하기 위해 대학의 ‘미래40년 준비단’ 발족식도 함께 진행 했다.
조동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 동안 대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대학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40년 뒤 세계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역설했다.
박근식 기자
pgs@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