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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야기] 임진강 홍수 여부를 알 수 있는 필승교
  • 이두 기자
  • 승인 2018.03.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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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관광지로 조성중인 북진교. (연합뉴스 제공)

필승교는 군사분계선 남측에 있는 첫 번째 다리로 임진강의 수위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다리다. 임진강에 홍수가 나거나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뉴스에 자주 등장한다. 북한이 황강댐을 무단 방류할 경우 일반적으로 1시간 정도 지나면 필승교에 도달한다. 북쪽에서 방류 시작 전화 통보를 하면 남측은 10시간 동안 경보발령을 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킨다.

우리 나라는 북쪽의 무단 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저수량 7100만톤의 군남댐을 2007년에 착공, 2010년 6월 준공했다. 황강댐은 군남댐의 5배 저수량이다. 황강댐과 군남댐의 거리는 56km에 불과해 황강댐에서 기습적으로 초당 500t의 물을 내보낼 경우 한국이 방류를 인지할 수 있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군남댐까지는 불과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두 기자  ld@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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