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보호 서비스 질 향상 도모

인천시 옹진군은 2018년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 기본교육을 본청 중회의실에서 6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옹진군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5명(기존13명, 신규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 및 이해, 건강증진 프로그램(강사-중앙EFR교육센터 박민규), 전수 현황조사 및 행정실무, 전산 시스템 활용 등으로 독거노인 보호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옹진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은 오는 3월 7일(수)부터 3월 9일(금)까지 인천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전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옹진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관계자는“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단순히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서적 지원이나 서비스 연계에 있어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노인상담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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