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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칼럼] 나보다 더 큰 사람들과의 만남5급 승진리더과정 6주간의 교육을 수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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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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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성남시 분당구 이매2동장

새해가 밝았다. 아침에 눈을 뜨니 모든 것이 새로웠다. 나의 마음가짐과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새롭게 다가서고 있었다. ‘Good morning 정문!’

2018년 1월 15일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의 5급 승진리더 과정 6주간 교육의 시작을 고했다. 2박 3일간의 ‘공직가치 확립을 위한 자기변화 훈련’은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한 전초가 되기에 충분했다. 관리자의 가치 실현을 위한 지방재정, 지방자치, 행정법, 공공 갈등관리 등의 전문 소양교육은 진땀이 났지만 지루할 틈이 없었고 고전의 지혜와 고대 왕릉,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감성을 자극한 클래식과 자산・건강 관리, 정책과 언론, 안보와 지방분권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트렌드와 가치를 섭렵할 수 있었던 소양교육도 우물 안에 있던 나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민생체험 현장학습으로 눈높이를 높이고 모의과제 역량교육을 통해 잠자고 있던 새로운 나를 깨울 수 있었으며 청렴학습 현장에서 ‘백비’를 보며 나를 담금질 하였다. 사회봉사활동은 나를 비우는 학습이 되었고 분임과제 연구를 통해 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와 함께 교육을 이수한 삼백 서른명, 특히 모든 일을 함께 해냈던 분임원 스무명 그 들, 나보다 더 큰 사람들과의 만나게 된 사실은 내 인생의 토픽이 되었다.

여기던가!
견훤의 말발굽 소리 몰아치던 그 자리

보이는 듯 숨은 듯
대한민국을 밀고 이끌던 우리
완산 벌 너른 들판에 우뚝 섰다.

그대 꿈꾸는건 무언가
무엇을 바라는가

그대 꿈꾸는 자여
내일을 노래하는 이여
오라!

내 사랑을 채워줄 이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다.

내 마음을 받아주실 이
진정 그대를 만나고 싶다.
여기 완산 벌에서...

이제 시작이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대한민국 여기저기 곳곳에서 우리는 해낼 것이다. 아니 해내야 한다. 깨끗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 성공의 대한민국을 다음 세대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기 위해 이제 완산 벌을 뒤로하고 각 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차근차근 해 나갈 것이다. 얼마 쯤 세월이 흘렀을까? ‘우리는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노래한다. 완산 벌을 바라보며’

행복한 아침이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성공은 꿈꾸는 자의 몫이라고 했던가! 오늘은 희망의 칸초네가 듣고 싶다.

일간경기  ilgang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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