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무명 설음 딛고 일본에서 제1의 전성기 맞아

일본에서 음반 강자로 고속도로 급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대세 신한류가수 신성훈이 일본 오리콘 차트 11위에서 日음반 유통사 판매 순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여러 일본 드라마에서 BGM으로 그의 노래가 속속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국내 언론의 관심과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지금 누구보다 더 기쁨을 맞이하고 있을 주인공은 신성훈이다. 국내에서 18년의 무명 세월을 딛고 일본에서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물론 현재 국내에서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 홍보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6일 오사카로 입국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신성훈의 음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사쿠란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새벽 4시경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전했다. 신성훈의 홍보를 맡고 있는 자사 측은 '10년 전 우리는 첫음 만났죠, 그때 성훈의 노래를 슬펐고 깊은 울림으로 우리의 마음을 건드렸죠. 그 후 우리는 함께 성훈의 노래를 세상에 알리기로 했지만... 신한류 아이돌 콘텐츠 유행 탓에 실패하고 우린 계약을 종료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성훈은 자신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일본에 문을 두드렸고 그의 노력과 몰라볼 정도의 변화과정을 보고 10년 만에 우리는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기적은 한순간에 일어나기 시작했고 성훈의 노래를 듣고 눈 물을 리는 많이 지기 시작하면서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오리콘 11위에 이어 2위로.... 임직원 모두가 팬 여러분들께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라며 공식 인사를 전했다. 

이어 프로덕션 측은 '3월쯤 리메이크 곡 아니면 신곡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활동 곡은 아니고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의미로 보답하기 위해 좋은 곡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성훈의 좋은 노래를 담아 감동을 전하겠습니다' 라며 3월 컴백 아닌 컴백 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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