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들 건강한 식생활 돕기 나서

▲ 서구 전문영양사가 준비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
▲ 서구 전문영양사가 준비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

서구가 전문 영양사가 작성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구는 최근 맞벌이 세대, 혼밥족 증가하며 인스턴트 음식과 함께 단품요리 섭취가 늘고 있어 영향불균형으로 인한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지난 26일부터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52만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영양사를 통한 ‘건강식단 및 건강레시피’를 월 1회 제공한다.
 
구는 ‘오늘은 뭘 먹지?’하는 주부들의 메뉴 고민을 덜어주고 혼밥족들이 집밥을 쉽게 요리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으로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식단과 건강레시피 관련 자세한 자료를 원하는 구민은 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식품위생>건강식단 및 건강레시피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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