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노하우 전수, 주요 사업 이해도 제고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2일 간부 직원과 멘토, 신입사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입직원 공감(共感) 토크와 사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신입직원이 새로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본부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입직원들은 입사 후 OJT를 경험하며 느낀 소감과 농지은행, 농어촌용수관리, 농어촌지역개발 등 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회사의 조직문화 등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선배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북부지역의 항구적 가뭄대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주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현장과 수변테마체험 등 지역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마장저수지 수변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주요 시설물, 적용 공법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전승주 본부장은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신입직원들의 열린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며 “신입직원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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