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양성농협·송탄농협

왼쪽부터 송탄농협 조합장 차홍석, 양성농협 조합장 유건섭, 농협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남창현, 여주농협 상임이사 김동호

경기농협(본부장 남창현)은 작년 한 해 판매농협 구현에 선도 역할을 한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 양성농협(조합장 유건섭),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을 '경기농협 판매사업 연도대상' 사무소로 선정했다.

‘판매사업 연도대상’은 지난 1년간 농축산물 판매, 양곡사업, 연합사업, 공선출하회, 노지채소수급안정, 하나로마트, 영농자재사업 등 경제사업 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농업인 소득 및 실익 증대에 기여한 실적이 우수한 농협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남창현 본부장은 ‘이번 시상은 조합장은 물론 전 임직원이 함께 농지면적 축소, 농산물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내달 농축협 경제상무, 조공법인 대표, 시군 농정지원단장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추진 결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중으로 판매사업 실적 부진사무소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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