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관광학술대회' 서 다양한 상품 선보여

▲ 강화군청 문화관광과장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강화군청 문화관광과장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관광학술대회에 인천특별세션의 발표자로 참여해 관광도시 강화를 홍보했다.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관광분야 교수, 연구원, 학생, 공무원 등 국내·외 40개 대학과 10개 기관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융·복합관광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고, 그 핵심과제로 인천의 MICE관광, 원도심재생관광, 섬해양관광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인천특별세션과 인천관광포럼을 운영해 인천관광 진흥정책에 대한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화군은 학술대회 첫날인 12일 인천특별세션의 발표자로 참여해 황순길 문화관광과장의 발표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주요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관광두레 사업으로 선정된 ‘나물각시’ 팀의 다양한 강화 생활차 시음을 비롯해 ‘메이드인강화’ 팀의 고려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군을 관광학계 전문가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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