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학 최인섭 조광현도

▲ 왼쪽부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최인섭 뇌혈관센터장, 전진학 감염병센터장, 오병희 병원장, 피부과 조광현 과장.
▲ 왼쪽부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최인섭 뇌혈관센터장, 전진학 감염병센터장, 오병희 병원장, 피부과 조광현 과장.

계양에 있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 등 심혈관, 뇌혈관, 피부, 감염분야 정상급 의료진 4명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혈압 및 심부전 전문가로 꼽히는 오 전 원장은 내달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해 심혈관센터에서 주 3회 진료한다.
 
신설되는 피부과에서는 피부종양 전문가인 조광현 전 서울대 의대 피부과 교수가 다음 달 5일부터 과장을 맡아 진료를 시작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달에는 미국에서 활동해 온 최인섭 터프스 의대 방사선과 교수와 전진학 전 보스턴 의대 교수를 오는 19일부터 각각 뇌혈관센터장과 감염병센터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박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은 "분야별 정상급 의료진 영입으로 센터별 전문성과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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