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 마지막해… 범·말띠 ‘술술’, 용·소띠 ‘조심조심’

신진 역술인 일담 이도경씨가 설을 앞두고 2018년 무술년 신년 운세를 소개한다. 이씨는 올해 대한민국 국운을 비교적 좋게 보았으며 개의 해의 맞게 여러 띠별로 길흉화복을 들려줬다.

금년 2018년 신년은 무술(戊戌)년으로 써 ‘황금 개의 해’라고 표현을 한다. 육십갑자에서는 35번째로써, 음양오행(陰陽五行)에서 천간(天干)의 戊와 지지(地支)의 戌은 12지지의 11번째이며, 동물로는 개를 말한다. 오색(五色)에서는 황색이다. 그래서 무술(戊戌)이라고 한다. 양의 기운으로서 토의 성분이 똑같으므로 형질로는 토가 매우 강하므로서 “높은 산의 개”라고 비유할 수 있다.

무술(戊戌)의 특성은 남성다운 카리스마와 품위가 있으며 만인들의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비밀을 간직을 한다. 戌은 양력9월이 되는 당령(當領)하는 시기에 인간이 추수한 수확물을 창고에 저장하여 내년 봄 이후 까지 먹기 위해 저장하는 시기로서 개는 인간에게 충실하고 의리 있는 동물이다. 金기운의 고장(庫藏)으로서 결실을 맺은 것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창고를 지키기 위해서는 비밀이 많은 것이다.

금년 무술(戊戌)년의 국운은 어떠한가?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서 동은 목의 기운으로 육십갑자로 표현을 한다면 갑인(甲寅)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목(木)은 토(土)를 극(剋)을 하여 국가적인 시점으로 보면 여러분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제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은 개선 될 것으로 본다. 내수시장의 활성과 부동산시장의 오름세로 인한 거래로 정부의 세원 증가로 세입이 증대할 것이다. 해외시장에 개척으로 무역거래로 인한 외화벌이를 할 것이다. 통일부분은 현재진행하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구성으로 스포츠분야에서 시작하여 남북협력이 진행하여 미국과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자주적인 협력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경제에 효과를 줄 것이다. 외교부분은 주변국가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국력향상으로 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서 조약체결과 계약을 맺으므로 국익에 도움이 되기도 할 것이다. 농업부분은 산림분야에서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농산물의 신기술 연구의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금융부분은 금융회사에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인하여 부동산 담보대출로 많은 이자수익을 낼 것으로 본다. 종교부분은 종교에 관련 문화에 대한 공연이나 전시가 활발할 것이며, 이에 현대사회에서의 세속에 대한 회의감으로 종교에 가입하여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건강부분은 복부와 장의 질환의 질병으로 입원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음주나 금연을 하는 것을 절제하거나 폭식을 삼가야 한다. 그리고 피부질환도 증가하기 때문에 수분섭취가 필요하다.

무술년은 삼재의 마지막해로서 개띠는 범띠와 말띠와는 인오술 삼합(三合)이라 부른다. 즉 범띠나 말띠는 소속이 된 직장이나 조상 관련 일에 좋게 작용하는 해이다. 또한 토끼띠와는 묘술합으로 부부의 금슬이 개선되거나 좋은 토끼띠에게는 좋은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개띠는 용띠와는 서로 충돌하는 상충(相沖)이라 용띠는 직장 내지 거래처 문제나 집안 문제로 인하여 불협화음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양띠와 소띠는 개띠해에는 상호간에 시비를 거는 삼형살이라 관제구설이나 건강상의 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무술년이 이제 본격적으로 열렸다.

개는 인류에서 인간과 친숙하고 영리하고 충성스러운 동물로서 현대사회의 외로운 인간에게 사랑받는 반려동물이므로 일간경기 독자여러분들도 금년에는 만사에 형통이 깃들기 바라며 일담이 작은 힘으로 호운을 독자 여러분께 노력하고자 힘을 쓸 것이다.

일담 이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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