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 유상면적과 조성비용 늘어나..

본보 2월 5일자에 게재된 "김포한강시네폴리스산단 토지보상 전망" 제하의 보도와 관련하여 예산편성이 늘어남에 따라 보상지급시기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로 밝힌 것이 연기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늘어난 예산은 500억원 정도의 규모로서 당초 국유지 유상면적 11만5700㎡가 21만4700㎡로서 9만9000㎡가 늘어났고 조성비 비용이 포함되면서 메리츠금융과 포스코가 예산 확보 후 진행하자는 제의가 있어 예산편성을 갖춰 3월말 보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사업시행사 한강시네폴리스 관계자는 "3월말로 토지보상을 신청한 지주들에게는 성실히 보상에 적극 임 할 것"이며 "참여치 않은 지주들은 평가를 받게 되거나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이익되는 방향으로 처리가 될 것"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예산이 늘어남에 따라 약속한 날짜에 보상을 못해 죄송하고 심혈을 기울여 빠른 시일안에 정리 할 것이며 토지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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