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 남구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 협약을 했다.
▲ 남구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 협약을 했다.

남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최종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달 3월19일부터 2023년 3월18일까지 5년 동안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전국에서 사회복지시설 180곳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6월15일 개관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인원 5500여 명,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527명에 이르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주민과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안 지역의 중추적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 사회복지라는 목표로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겠다”며 “또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