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3시 10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한 23층 아파트 13층 김모(64·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혼자 있던 김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민 55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구학모 기자
khm3739@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