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조리·광탄까지 30분 단축

파주시는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사통팔달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상지석동 도원삼거리~조리읍 능안리 능안초교까지 연장 1.5km 구간을 올해 개통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26일 ‘현장속으로’를 통해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동절기 안전점검과 향후 해빙기 재착공 위한 사전준비와 현수막, 인터넷 게시 등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운정역~능안리간 도로는 총연장 2.5km로 LH공사에서 운정역~설문천교까지 연장 0.8km을 개통해 운영 중이며 2014년 3월 설문천교~도원삼거리 연장 0.2km 추가 개통해 운영 중이다. 올해 6월 도원삼거리~솔아래길 연장 0.5km 개통과 12월 솔아래길~능안초등학교 연장 1.0km 전면개통으로 운정신도시에서 조리, 광탄까지 30분이 단축돼 기업의 물류비용감소와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운정역~능안리간 도로 개통으로 병목현장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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