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추진성과 점검·발전 방향 제시

안양시와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포럼을 개최했다.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경기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안양의 인문도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안양이 인문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강진갑 안양인문도시자문위원장(경기대 교수)의‘인문도시는 시민을 행복하게 해주는가’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안양 인문 도시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을 4개 섹션으로 나눠 소주제 별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은 인문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됐다며 인문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를 확충해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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