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장 정한석씨, 부대장 강판수씨

광명소방서는 지역전통시장인 광명시장·새마을시장 남성의용소방대 대장과 부대장을 각각 임명했다.

지난 2013년 4월 발대한 광명시장 의용소방대장은 정한석씨가, 부대장에는 강판수씨가 각각 임명됐다.

또한 지난  2014년 7월 발대한 새마을시장 의용소방대장은 전덕배씨가, 부대장에는 이학주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에 따라 이날 임명된 대장과 부대장은 3년 임기동안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및 홍보, 시기별 대민봉사활동 등 각종 소방활동에 앞장 서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광명의용소방대는 남성대, 여성대, 광명전통시장대, 새마을전통시장대 등 4개본대 1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심재빈 서장은 "광명의용소방대의 본대 전환은 큰 의미가 있다“며 “화재위험성이 큰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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