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분회(분회장 최재은)에서 19일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

  남촌도림동 분회는 경로당 1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무료급식소에 떡국떡 72kg, 가래떡 72kg, 귤 16상자를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작년에 회원들이 소금을 판매한 수익금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하시라는 마음으로 너나 할 것 없이 동참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최재은 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필 남촌도림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에서 경로효친 사상과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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