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영농기술 개발과 특화 교육을 통한 농업발전 이끌어야”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안산단원구 을)은 1월 16일 시작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포도 주산지로서 대부도의 특성을 살리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농작물 개발에도 뜨거운 관심을 갖게 한 이번 교육에는 연일 150여 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박순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가뭄과 태풍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작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본인 또한 올해에는 국회차원의 과학적 영농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을 마련해 안산 농업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해 농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6월에 열린 본회의에서도 “당장 대통령-부처 특수 활동비라도 끌어다 가뭄대책 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히며 “정부는 가뭄피해로 인해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처절한 농심을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발언해 가뭄피해로 인한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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