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실현 선도 다짐

NH농협은행(이대훈 은행장)은 경기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 관내 농협은행 사무소장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농협은행장 현장경영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경영은 2018년 경영목표를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전국 영업본부 가운데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최됐으며, 권준학 영업본부장의 2018년 경영목표 달성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은행장 특강 및 경영목표 달성 결의문 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지난해 손익목표를 초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대훈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변화 속에서 인터넷은행 출범과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전통적인 영업방식이 위협받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금융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기 사업추진 태세 확립과 세밀한 경영관리,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직원이 우대 받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과 디지털 역량 강화, 영업 경쟁력 확보에 힘써 올 한해 손익목표인 78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를 통해 농협은행이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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