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운명(運命)' 고막 남자 친구 예고

 

남성듀오 '유앤케이'가 10년 만에 180도 확 달라진 보컬리스트로  18일 운명(運命)이라는 앨범으로 컴백한다.

2007년 U.n.K(유앤 케이)로 첫 데뷔(The Day) 앨범으로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The Day> 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됐고 각 종 음원 사이트 10위권 안에 안착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DX기홍의 갑스러운 탈퇴로 '유앤케이'는 각 자의 길을 걷게 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재기하게 됐다.

유앤케이는 음악성부터 보컬 창법까지 확 바뀌었다. DX기홍은 유앤케이에서 랩을 담당했지만 이번엔 완벽한 보컬리스트로 변신하는데 놀랄 만큼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신성훈 역시 보컬이 더 깊어지고 애절해졌다는 것, 이들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는 팬들이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 유앤케이의 가장 큰 변화는 타이틀곡에서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은 신예 프로듀서 '슈퍼돼지' 와 손잡고 컴백곡 '운명(運命)'을 확정했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탱고라는 장르에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절묘하게 섞어 드라마 OST 같은 느낌을 살렸다.

'유앤케이'의 컴백곡 '운명(運命)' 은 1월 18일 낮 12시에 각 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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