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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야기] 남양주 가면 다산의 모든 것 볼 수 있다
  • 이두 기자
  • 승인 2018.01.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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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가면 다산의 모든 것을 보고 만지고 살필 수 있는 유적지가 있다. 다산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을 비롯해 묘소와 일대기를 보여주는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다산 유적지 입구 '다산문화의 거리'에 다산선생의 얼이 느껴지도록 수원성 축조에 사용된 거중기 전시 및 동판에 선생이 집필하신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이 새겨져 있다. 다산 기념관 내에 들어서면 다산선생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연출하였으며, 생가에는 당시의 생활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생가 뒤 나지막한 언덕위에 다산선생과 부인(풍산 홍씨)의 합장묘가 있다.

다산기념관에는 다산의 친필 서한 간찰(簡札) · 산수도 등과 대표적 경세서인 ‘목민 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실물 크기의 4분의 1과 2분의 1크기의 거중기와 녹로가 눈길을 끈다. 1997년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수원성)을 쌓을 때 역학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데 사용되어 백성들의 노고를 덜어주었던 거중기와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일종의 크레인인 녹로는 바로 실학정신에 바탕한 다산의 설계로 제작된 기계이다.

 

 

이두 기자  ld@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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