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당뇨·총콜레스테롤 낮춰 삶의 질 향상 도모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건강UP 3고(高)줄이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30세 이상부터 60세까지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15일부터 19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 UP 3고(高) 줄이기 운동교실'은 “혈압은 내리고 당뇨는 조절하고 총콜레스테롤은 내리고” 를 목표로 생활스포츠 지도사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으로 운영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주간  주 3회(월·수·금) 오전(10 : 00), 오후(14 : 00)에 각 1시간씩 운영한다.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각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도 사전·사후 평가로 병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골밀도 검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 2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원스톱사업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체력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신체활동지도 및 금연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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