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 윤모 할머니, 무병장수 기원

포천시 이한원 이동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0일 관내 98세 이상 최고령 어르신이 살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이한원 면장은 연곡4리 윤모 할머니 등 4가정을 방문하면서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면서 가족들에게도 “장수노인 뒤에는 큰 효행자가 있다”며 감사함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윤모 할머니는 “한파 속에서도 나이 많고 몸이 불편한 노인을 면장께서 직접 찾아와 격려해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두 손을 잡고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한원 면장은 “최고령 어르신 위문을 통해 오히려 어르신들의 크고 넓은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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