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승리 위해 당원들 단합 강조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전해철 경기도지부장, 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 단원갑 고영인 위원장, 단원을 손창완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200여 명은 1일 오전 광덕산에서 2018 신년 해맞이 산행을 했다.

이날 전해철 지부장은 "지난해 말 교수들이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선정했는데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촛불민심과 정의로움이 지난해 5월 대선에서 압승을 거뒀다"며 "안산지역당원 여러분들이 이제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며 금년에 경기도와 안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올해 기업인들이 사자성어를 호시우행(虎視牛行)을 뽑았는데 호랑이 눈처럼 예리한 눈을 갖고 행동은 소처럼 한 걸음 한 걸음 희망을 갖고 나아가자"며 "이런 모든 일과 바램이 안산 당원여러분들과 같이 함께 했고 주역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철민 국회의원은 "요 근래 제대로 된 해돋이 산행은 처음"이라며 "안산4개지역 당원들이 해돋이를 같이하고 함께 모여서 덕담을 나눈 것이 처음"이라고 당원들을 격려한 뒤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이 단합된 힘을 모아 경기도지사 선거는 물론 지자체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손창완 위원장은 "오늘 아침 어느 해 보다도 찬란한 태양이었다"며 "전해철, 김철민 의원이 말한 것을 우리는 가슴에 세기면서 저 태양과 함께 새롭게 2018년을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며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뜻대로 더불어민주당과 안산당원동지들이 새롭게 변해야 한다"고 강조 한 후 "금년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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