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JK김동욱·민우혁 라이브 콘서트

소찬휘, JK김동욱, 민우혁 등 인기 스타들이 군포시민들과 2017년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장식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밤 8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17 제야음악회를 연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로 사랑받는 가수 JK김동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 소찬휘, 떠오르는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민우혁이 출연해 송구영신의 밤을 특별하게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세 사람은 가요와 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야음악회가 끝난 이후 10시 30분부터는 군포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가 주최하는 제야행사도 열릴 예정이어서 군포시의 2017년 마지막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 관계자는 “한 해의 마지막 밤에 받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활기차게 한 해를 마무리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이며, 문화회원은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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