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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21 제28회 신인상 시상식·송년회 열어시인정신은 바로 혁명가 정신이다
  • 이원규 기자
  • 승인 2017.12.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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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강당에서는 계간 창작21(편집주간 문창길)과 창작21작가회 주관으로 창작21 제28회 신인상 시상식 및 2017년 송년회를 이종섶 시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대구 원로시인과 윤정모, 정수남 소설가를 비롯한 문인들과 축하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한 해를 뒤돌아보는 영상을 보여줬다. 정기모임을 열었던 2월의 광화문 촛불광장, 4월에는 연간집 제1집 ‘옷의 계급론’ 출판기념회, 5월 고양평화통일학술예술제, 6월 통일시인 이기형 추모시낭송회, 8월 2017 만해축전, 9월 이문형, 김원희 시인 출판기념회, 11월 제14회 이태준문학제 및 철원평화문학기행 등의 소식을 담았다.

신인상 시 부문에는 표규현·전금희·염선옥·보운스님, 소설 부문 정윤영, 수필 부문 정인순 씨가 신인상을 받았다. 축사에서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정대구 원로시인은 “시인정신은 바로 혁명가 정신”이라면서 “프로정신으로 초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정모, 정수남 소설가도 “우리 혁명합시다”, “시대와 소통하자”라면서 “21세기에 창작21로 등단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격려했다.

이어 평화운동가인 티베트 가수 카락 뺀빠의 노래와 악기 공연으로 흥과 멋을 북돋웠고, 신인상 수상자들과 창작작가회 소속 시인들의 시와 수필 그리고 소설 낭독회가 이어졌다. 특히 몽골 이주 여성 멜엘게렐 씨가 몽골 시인 바야르후 이친호룰루의 시 ‘상상’을 낭송해 송년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이번 제39집 창작21 겨울호에는 만해축전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했던 바야르후 이친호룰루의 ‘몽골 전통문학과 사회적 평가’와 이종섶 시인의 ‘문학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성과 불온성’을 기획특집으로 나태주, 허형만 시인 등의 신작들이 실렸다.

이원규 기자  lwk@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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