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소외된 이웃 살피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 도움 지원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이하성)는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와 함께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사회봉사대상자 일일 8명을 투입하여 4호선 중앙역 지하보도 입구와 롯데백화점 안산점 입구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금활동은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기획되었으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신청 받아 심사 후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여 무상으로 도와드리는 제도입니다.
이날 모금현장을 찾은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장 강웅구 사관은 해가 갈수록 자원봉사자 모집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안산준법지원센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하성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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