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부문(포스터, 표어, 그림그리기)을 공모하여 총 108점(포스터 54점, 그림그리기 32점, 표어 22점)이 접수되어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2명(포스터 20, 그림그리기 11, 표어 11)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각 부문별 대상은 △포스터 고학년 부문 대동초등학교 김연우 △포스터 저학년 부문 덕성초등학교 권나희 △그림그리기 부문 슬기초등학교 최호연 △표어 부문 부곡초등학교 김가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임국빈 서장은“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참여해 준 많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을 익혀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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