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魂)․창(創)․통(通) 교육 통해 문화예술감성과 창의인성 쑥쑥!!

슬기초등학교(교장 김진선)는 ‘혼(魂)․창(創)․통(通)으로 행복한 배움 슬기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안산혁신교육지구사업 중 Eco-문화예술학교로 지정 2016년 9월부터 단원예술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성장시키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혼(魂)이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
 지역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전 학년이 교육과정 내에서 “배·소·나(배우고! 소통하고! 나누고!) 슬기 앙상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1,2학년 오카리나, 3학년 리코더, 4학년 멜로디언, 5,6학년 앙상블), 심미적 소양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의력 신장'
학생 각자의 문화예술재능을 뽐내는 슬기킹 대회, 등굣길 연주회, 버스킹 무대 운영(라라라 드림스쿨), 학생들이 주도하는 음악방송 운영 등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이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통(通)을 실천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잠재적인 능력과 소질 계발'
슬기초는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학년이 뮤지컬을 관람하였으며, 학구 내의 아파트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지역의 각종 협의회 찬조출연으로 지역 주민 및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혼(魂)․창(創)․통(通)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기쁨’을 스스로 알아가고 있으며 혼자보다 함께 연주하는 것, 나 혼자만 잘하는 것보다는 친구도 같이 잘할 때 훨씬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슬기초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 같이 배우고 성장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슬기초등학교 가족이라는 사실이 더없이 뿌듯하다. 더 행복한 슬기초의 순간을 그리며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사들도 학생들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 학생들 모두가 각자 다른 강점과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교사들 모두가 매일매일 발견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모자라거나 부족함이 있다고 보지 않고 다만 각자 가진 호기심이나 흥미가 다를 뿐이라는 걸 저절로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Eco-문화예술학교 운영 등 교사 동아리 활동과 문화예술 교육에의 연수 기회, 공연이나 관람 등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과 이해가 많이 늘었고 학생 지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진선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하여 창의성 및 심미적 감성이 성장되며, 소통과 공감의 언어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열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앎과 삶을 연결시키는데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혼(魂)․창(創)․통(通)” 문화예술교육이 슬기초등학교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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