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웹툰 부문

안산소방서는 재난예방과에 근무하는 소방위 남현우가 제16회 대한민국안전인증대상의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웹툰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소방위 남현우는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노력하였으며 화재ㆍ구조 등 소방공무원 본연의 업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주력하여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텐츠 분야 웹툰 부문의 최고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고전을 풍자해 현대적 감각으로 안전정책을 홍보한 것이 특징이다.

수상자는“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비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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