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 중소기업 시각 다변화 등 토론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제종길 안산시장)는 지난 1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강당에서 청년 구직자 대상 중소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 구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안산시 고용노동 현황’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시각 다변화’ ‘직장내 성희롱 대처법’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일자리야 말로 최상의 복지”라며 “특히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동친화도시를 선언한 안산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사화합과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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