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1억원 지원받아
양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로 1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시·군의 대중교통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안전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 제공확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19개 지표, 56개 항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양평군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우수한 분야는 더욱 활성화 시키고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중교통분야 정책개발을 통해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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