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작품 전시…심사·시상도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캡스톤 디자인은 주어진 전공 과제를 기획, 설계, 제작하는 ‘종합설계’를 말하며 최근 졸업논문 대신 캡스톤 디자인을 요구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경복대는 학과별로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교학부총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시된 작품을 심사하며 심사는 학부별 최우수작 추천과 추천작 심사 등 2단계를 거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40점), 완성도(30), 활용성(30)이며 점수에 따라 금상(1팀), 은상(2팀), 동상(3팀)을 선정, 시상한다. 

시상식은 18일 개최 예정이며, 수상 팀에는 그동안 디자인 작품 전시회 준비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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