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도와

송석준 국회의원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 의원은 9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자유봉사단과 김용재 시의원 등 이천시 당직자 10여명과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를 진행했다.

송 의원과 봉사단들은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집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장호원 관내 3개 가정의 딱한 사정을 듣고 이들 가정에 대해 방한벽지 시공과 창틀 방풍작업을 진행했다.

조애순(92.송산리) 할머니는 송 의원의 손을 꼭 잡고 “연탄을 때도 방안에 바람이 차가워 많이 추웠는데,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바쁜데도 국회의원이 직접 벽지를 붙여주러 온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송석준 의원은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독거노인 분들을 비롯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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