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위한 자선행사 마련

광주왕실도예조합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도자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도자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로 전년에는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들의 우수한 전통 도자기 작품 및 생활자기 등 1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중가 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정영민 광주왕실도예조합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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