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산물 안정성·우수성 알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는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 직원 및 경기농산물지킴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또한 경기농협과 농업인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장선근 변호사의 농업인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강의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농협 산하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가 200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경기농산물지킴이로 위촉된 70여명의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산물 생산경영체와 학교급식 납품농가 등을 순회하며 약 270여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를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한기열 본부장은 "바쁜 와중에도 농산물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경기사이버장터 홍보 등을 통해 경기 농산물 판매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식탁을 지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의 G마크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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