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별 특성 따른 이론·실습 시행

여주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원경희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7일 개강해 12월 6일까지 9개월간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시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촌체험관광과 신현배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생활원예과 권철오, 발효식품과 이연우씨가 공로상을 받는 등 5개 분야 29명이 수상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원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라고 격려하고 “그 동안 농업인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농업현장에 접목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가 세계로 나가는데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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