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교협력, 수업 운영 사례 발표회

평택시 도서관(관장 김종만)은 13일 평택시-학교 협력 사업의 성과를 담은 ‘평택시-학교협력, 수업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와 한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기수, 이승희)가 2008년부터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인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사업은 8개 공공도서관과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의 여러 단체와 언론, 다양한 시민 독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한 책과 연계한‘평택시-학교협력’사업은 15개 초· 중· 고등학교가 참여해 지역 내 독서진흥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한 책과 연계한 학교의 독서활동은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며 한 책 사업의 의미를 찾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따라서 오는 13일에 개최되는 ‘2017 평택시-학교협력, 수업 운영 사례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의 독서 교육과 독서를 통한 아이들의 성장 사례를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 한해 평택시-학교협력 독서교육을 주도해 온 15개 학교 중 4개 학교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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