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실패' 출간…도전·실패 경험 담겨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도서출판 '더 클'과 손잡고 2018년 2월 8일 두 번째 에세이 '화려한 실패'를 출간한다. 

신성훈은 지난 10월에 첫 출간 하며 대박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천 개의 우산' 에 이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하게 된다.

최근 출판사 '도서출판 더 클'의 유준원 대표와 수차례 미팅을 갖고 인터뷰를 마친 상태다. 현재 원고 작업을 끝내고 탈고가 완성되는 즉시 다음 달 1월에 인쇄에 들어간다. 

신성훈의 첫 번째 에세이 '천 개의 우산'은 어린 시절 보육원 생활부터 2016년까지 성장과정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화려한 실패'는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의 성장과정과 수많은 도전과 실패의 경험과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전하는 알찬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도서출판 더 클의 유 대표는 '솔직하게, 과장된 내용 없이 인터뷰 때 공개했던 이야기 그대로를 담아낼 것이다. 감동과 눈물은 물론 독자들이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기대해 달라! 자신 있는 에세이 중 하나다' 라며 기대감을 강조했다.

'화려한 실패' 는 출판사 '도서츨판 더 클' 에서 가장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는 책 중에 하나일 만큼 스텝들까지도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실패'는 영화로도 제작될 가능성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영화사와 미팅을 가져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영화사 업계에서는 제2의 영화 ‘파파로티' 가 탄생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한다.

한편 유준원 대표는, 자신도 수많은 실패의 경험을 딛고 출판계 이단아로 평가받으며 본인이 경험한 이야기로 '거절을 거절하라'를 출간했고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아름답고 보석같은 이야기를 엮어 자기계발서와 에세이를 전문으로 내는 신생출판사다. 

3년밖에 안된 짧은 시간동안 33권의 책을 출판했고 ‘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가 고문으로 함께한다는 사실도 주목되는 출판사다.

수만번의 거절을 경험한 세일즈맨출신 출판사대표와 혹독한 시련을 온 몸으로 버텨내고 내공을 갖추며 실패를 아름답고 화려하게 이겨내는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의 특별한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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